파두, 해외 Nand Flash Memory 제조사와 105억원 규모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 체결

2024년 예상 매출액의 24% 규모…성장세 지속 기대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품 공급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파두는 최근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발표했으나, 이번 공시의 계약금액 105억 500만원은 이전 계약들보다 규모가 크고, 2024년 매출액 대비 24.15%에 해당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파두는 해외 Nand Flash Memory 제조사와 105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18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다. 제품 공급 후 60일 이내에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파두의 2024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435억원의 약 24%에 해당한다. 파두는 올해 상반기 이미 전년 대비 4.5배 증가한 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 목표의 99%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PCIe Gen5 컨트롤러 매출 확대와 아시아 지역 신규 고객 확보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규모 계약은 회사의 성장세를 더욱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두는 6세대 컨트롤러 개발과 글로벌 4대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SSD 기술을 기반으로 팹리스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다만, 지속적인 재정적 손실은 단기적인 투자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 기밀 보호 요청으로 구체적인 회사명이나 관계 등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18 11:16:30

? 참고기사
데일리한국 – 파두, 상반기 매출 429억원 달성… 전년 대비 4.5배 증가
뉴스1 – 창립 10주년 파두 “4대 CSP 중 2곳 고객사로 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