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상장예비심사 신청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
9월 24일까지 신청 없으면 상장폐지 절차 진행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삼성스팩8호의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우려에 대한 내용은 공시일자 이전인 2025년 8월 14일 이미 ‘관리종목지정우려종목’으로 공시된 바 있다. 또한, 스팩의 합병 실패로 인한 상장폐지 증가 추세는 2024년 7월부터 꾸준히 보도되어 온 내용이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의 공식적인 확인에 가깝다.
삼성스팩8호는 17일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성스팩8호가 합병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존립기한 6개월 전까지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합병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해 존립기한 내 합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 한 달 이내인 9월 24일까지 합병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예고했다.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3조에 따라 7일(매매거래일 기준)간 정리매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최대주주가 KB증권에서 갤럭시자산운용으로 변경되었으나, 합병 실패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6일 연속 순매수와 외국인 및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졌으나, 상장폐지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성스팩8호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이후 1개월 이내 합병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됨을 알려드리오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시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주권 상장폐지 우려 예고)
? 발표 시각: 2025-09-17 18:00:0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삼성스팩8호, +0.09% 52주 신고가
– 조선비즈 – 삼성스팩8호, 0.00% 52주 신고가
– 알파스퀘어 – 삼성스팩8호 주가 및 최대주주 변경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