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최대주주, 지분 25% 돌파…경영권 안정 기대

장외 매수로 지분율 확대, 경영권 분쟁 우려 해소
1분기 실적 부진에도 경영 안정화 노력 지속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나,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관련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만호제강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25%를 넘어섰다. 만호제강은 1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지난 10월 2일 23.63%(980,540주)에서 25.14%(1,043,292주)로 1.5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상환 임원과 친인척들이 장외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한 결과다. 김상환 임원은 9월 16일 1만4,052주를 매수해 총 38만4,474주(9.26%)를 보유하게 됐고, 친인척인 김영규, 김국대, 김석환씨도 9월 15일과 16일 총 6만2,752주를 추가 매수했다.

최근 만호제강은 경영권 분쟁 우려 속에 자사주 매입, 생산시설 효율화, 협력사와의 전략적 제휴 등 경영 안정화에 힘써왔다. 이번 최대주주 지분 확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편,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일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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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17 16:58:08

? 참고기사
조선비즈 – 만호제강, +17.97% 상승폭 확대
자소설닷컴 – 만호제강 채용 핵심 기업분석 – 2025년 하반기
fnguide – 만호제강(A001080) | Snapshot |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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