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등법원 항고, 항고인 취하로 종결
상장폐지 위기 지속, 불확실성 여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언론 보도에서는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소송 기각 및 항고 제기 사실이 언급되었으나, 항고 취하에 대한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중요한 진전으로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셀피글로벌은 17일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관련 항고가 취하됐다고 공시했다. 윤정엽 외 1명이 제기한 유기종 대표이사에 대한 항고는 지난 9월 10일 취하서 제출로 종결됐다. 이 항고는 지난 3월 27일 대구고등법원에 접수된 것으로, 4월 16일 공시된 경영권 분쟁 소송의 후속 조치다.
하지만 이번 항고 취하가 셀피글로벌의 경영권 분쟁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는 여전히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 있으며, 내부 지배구조 문제와 경영권 분쟁, 지속적인 실적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11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의혹과 무자본 M&A를 통한 경영권 장악 시도는 회사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도 진행 중이며, 법원 판단이 4개월이나 지연되는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2024년 4분기 순손실 확대 등 실적 부진도 이어지고 있어 셀피글로벌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판결ㆍ결정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등)
? 발표 시각: 2025-09-17 15:13:0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반대매매로 지분 털리고도 경영권 장악한 기업사냥꾼… 거래소, 셀피글로벌 상장폐지 배후로 지목
– 알파스퀘어 – 셀피글로벌(068940) 종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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