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배당 확정 후 기준일 결정, 선진 배당 절차 도입
3분기 배당기준일, 11월 이사회 결정 후 공시 예정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포스코홀딩스의 ‘선배당확정 후배당기준일’ 도입은 2023년 4월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다. 또한, 2025년 6월 19일 2분기 배당기준일 안내 공시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다만, 이번 공시는 3분기 배당기준일이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기존에 알려진 정책의 실제 적용 시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3점으로 평가한다.
POSCO홀딩스는 17일 분기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정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 배당기준일을 정하도록 했다.
이는 주주들에게 배당 확정 정보를 미리 제공해 투자 결정에 도움을 주는 ‘선배당확정 후배당기준일’ 방식의 도입으로 해석된다. 기존 매 3월, 6월, 9월 말이던 배당기준일은 이사회 결정일로 바뀐다.
POSCO홀딩스는 변경된 정관에 따라 2025년 3분기 배당기준일을 11월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이후 공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9월 30일 기준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추후 공시되는 3분기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배당 여부 및 배당금 등 세부 사항은 11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POSCO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철강 사업의 원가 구조 개선과 생산 공정 DX 전환으로 포스코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5%대까지 회복됐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분기 배당기준일 안내)
? 발표 시각: 2025-09-17 13:45:13
? 참고기사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실적발표…경영환경 악화 속 실적개선 기조 유지
– [IB토마토]포스코홀딩스, 중대재해 직격탄…ESG 우등생 ‘박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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