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위한 300% 증자…주식 4배 증가
자큐보 성공에 따른 성장세 반영…신약 개발 박차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무상증자 결정에 대한 기사는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1주당 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는 주가 및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7일 3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1,111만 주에 달하는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배에 해당하는 3,333만 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13일, 배당 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이며, 신주는 11월 3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무상증자로 주식 유통량을 늘려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결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86억원(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 영업이익 27억원(전년 동기 38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기술특례상장 바이오기업 중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자큐보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무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항암 신약 ‘네수파립’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네수파립은 국내 임상 1상에서 28%의 객관적 반응률과 65%의 질병조절률을 기록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무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09-17 10:07:26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자큐보 흥행’ 온코닉테라퓨틱스, 후속 기대주는?
– 딜사이트경제TV – 온코닉테라퓨틱스, 기술이전·후속신약 기대…목표가 5만원
– 매일경제 – 온코닉테라퓨틱스, `8기통 자큐보 위에서 합성치사 신약개발`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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