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텍, BECHTEL社와 244억원 규모 북미 열교환기 공급 계약 체결

2026년까지 공급 예정
해외 시장 확대 기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과거 북미향 열교환기 공급계약 공시가 있었으나, 이번 공시는 계약 상대방과 계약 금액이 다른 새로운 계약이다. 계약 금액이 매출액 대비 15.65%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한텍은 BECHTEL ENERGY INC.(이하 ‘BECHTEL社’)와 243억 9800만원 규모의 북미향 열교환기 공급 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16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미화 1755만 9000달러에 계약일 환율을 적용한 금액이다. 이는 한텍의 최근 매출액(1,558억 8,000만원) 대비 약 15.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에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돼 있으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화공 플랜트 시장 특성상 국제 유가 및 석유 생산량 변동에 영향을 받으므로, 향후 에너지 시장 동향에 따라 실적 변동 가능성도 있다.

한텍은 올해 상반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규모 수주가 성장세 지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17 09:35:19

? 참고기사
조선비즈 – 한텍, +9.93%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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