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 출자 전환 방식…재무구조 개선 목표
12월 완료 예정…적자 자회사 경영 정상화 시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AJ네트웍스의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적으로 보도되었으나, 특정 해외 자회사(AJ TOTAL VIETNAM CO.,LTD)에 대한 220억 8,000만원 규모의 대여금 출자 전환을 통한 지분 100% 취득 결정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자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목적과 함께 적자 상태인 자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AJ네트웍스는 16일 이사회에서 베트남 자회사 AJ TOTAL VIETNAM CO.,LTD(이하 ‘AJ TOTAL VIETNAM社’) 지분 100%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20억 8,000만원을 투입해 대여금을 출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자회사 주식과 출자증권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는 AJ네트웍스 자기자본(4,437억 2,000만원)의 4.98%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AJ TOTAL VIETNAM社는 현재 적자 상태이며, 당기순이익은 -3,851만원을 기록했다. AJ네트웍스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자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최근 자회사 매각으로 실적이 감소한 상황에서 베트남 시장 사업 재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번 결정을 설명했다.
AJ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매출 2,530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AJ대원 매각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18.1% 감소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09-16 15:49:54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AJ네트웍스, `2Q25 Review: 삼성전자 투자 재개 기대` 증권사 발표에 강세
– 알파스퀘어 – AJ네트웍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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