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김남수 씨 주주명부 열람 소송 제기당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소송 진행 중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티에스넥스젠의 경영권 분쟁은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은 이러한 분쟁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으로 새로운 정보로 보기 어렵다.

티에스넥스젠은 15일 김남수 씨가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소송(사건번호 2025카합21419)을 공시했다. 김 씨는 2025년 8월 26일 기준 주주명부와 실질주주명부 전체 열람 및 등사를 요구하며, 회사가 이를 거부할 경우 이행 완료일까지 하루 1000만원의 지급을 청구했다.

티에스넥스젠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됐다. 앞서 회사는 8월 8일 주주명부 폐쇄기간 설정, 9월 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결의 등의 공시를 낸 바 있다.

이를 고려할 때, 현재 진행 중인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티에스넥스젠은 최근 물적 분할 계획을 철회하는 등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2024년 4분기에는 매출 214억원(전년 대비 약 19% 감소), 순이익 200억원 가까이 손실을 기록하는 등 재무적 어려움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기된 주주명부 열람 소송은 향후 경영권 분쟁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
? 발표 시각: 2025-09-15 16:00:06

? 참고기사
딜사이트 – 티에스넥스젠, 물적분할 철회…경영권 분쟁 ‘2라운드’로
알파스퀘어 – 티에스넥스젠 주가 및 종목정보
다음금융 – (주)티에스넥스젠 주권매매거래정지기간변경(감자일정연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