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매수로 지분율 40.64% 기록
해외 진출 및 고객 서비스 강화 전략과 맞물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지분 추가 매입 계획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실제 장내매수를 통한 지분 증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와 관련된 것으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최대주주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일 현대백화점 지분율을 확대한 사실을 공시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를 포함한 최대주주 측의 보통주식 소유 비율은 지난 3월 21일 39.71%에서 12일 40.64%로 0.9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약 21만 주, 90억원 규모의 주식 증가를 의미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해당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최근 현대백화점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이번 지분 확대는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첫 해외 정규 매장 ‘더현대 글로벌’을 열었다. 일본 온라인몰 운영사 메디쿼터스에 3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 개편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경영 전략과 최대주주 측의 지분율 확대는 현대백화점의 경영 안정성과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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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12 17:22:06
? 참고기사
– 연합뉴스TV – 현대백화점, 9월 도쿄에 첫 정규 매장…”글로벌 확장 가속”
– 현대백화점 공식 – 2025 변경사항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