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컨소시엄 선정 통보…인수 절차 본격화
지난 8일 풍문 해명 공시 후속 조치…경영권 확대 전략 가속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언론에서 태광산업의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가능성이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점, 그리고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므로 4점으로 평가합니다.
태광산업은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삼정KPMG로부터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8일 공시했던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의 후속 조치다. 약 2,7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이번 인수를 통해 태광산업은 경영권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인수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2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73%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EB(교환사채) 발행 관련 트러스톤운용과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으나, 한국투자증권의 입장 변화로 EB 발행은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정책 변화에 따른 결과로, 투자자 지분 희석 및 경영권 방어에 제약이 생긴 상황이다. 회사는 의무공개매수 규제 시행 전 지분 매입 의무를 피해 소액주주 대상 비용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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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12 16:47:05
? 참고기사
– [단독]法 태광산업 손 들어줬지만…EB 발행은 사실상 무산
– 태광산업(KRX:00324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 태광산업, ‘의무공개매수’ 규제 전 막차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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