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 자기주식 31억원 규모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위한 조치…자본금 변동 없어
발행주식총수의 3.52% 소각 예정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삼호개발의 주식 소각 결정은 발행주식 총수의 3.52%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이라는 목적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검색 결과,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삼호개발의 주식 소각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이는 기업의 경영 상황 및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정보에 해당한다.

삼호개발은 12일 이사회에서 발행주식총수의 3.52%에 해당하는 보통주 88만주 소각을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31억 6,360만원이며,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3,595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소각 예정일은 19일이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해 이번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기주식 소각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한편 삼호개발은 최근 대형 공사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월에는 남양주왕숙 국도 47호선 공사(1,027억원), 4월에는 탄천 지하차도 공사(383억원)를 수주했으며, 올해 1월에는 춘천~속초 철도건설(529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공사(957.5억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세종·충남 지역 전문건설 시평액 1위를 기록하며 사업 안정성과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09-12 15:18:51

? 참고기사
한경로보뉴스 – 삼호개발 수주공시 수도권광역철도 B노선(용산-상봉) 957.5억원
한경로보뉴스 – 삼호개발,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1,027억원 수주
한경닷컴 – 삼호개발, 코오롱글로벌로부터 529억 규모 공사수주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