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음성공장 생산 중단으로 상장 유지 불확실성 커져
10월 2일 최종 결정, 거래 재개 여부 주목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일진디스플의 음성공장 생산중단 결정과 이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은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보다.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내 관련 보도가 없어 매우 신선한 정보로 판단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1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일진디스플레이가 지난 9월 11일 공시한 음성공장 생산 중단 결정을 ‘주된 영업 정지’ 사유로 판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했다.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49조에 따라 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며, 10월 2일까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기간은 필요시 15영업일 연장될 수 있다. 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절차가 진행되고 매매거래정지는 계속된다.

반대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 패널과 사파이어 웨이퍼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최근 530억원 규모의 토지·건물 매각과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 변화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9월에는 터치패널 테마주 상승과 미국 내 중국 OLED 기업(BOE) 퇴출 이슈가 겹치면서 주가가 단기간에 3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음성공장 생산 중단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상장 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향후 거래 재개 여부와 실적 변동성이 주요 투자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 발표 시각: 2025-09-11 19:24:45

? 참고기사
매일경제 – 특징주, 일진디스플-터치패널 테마 상승세에 29.94%
뉴스웰 – ‘중국 BOE에 승소’ 삼성디스플레이 수혜주 무더기 상한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