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도슨트] 올리패스, 상장폐지 이의신청하면 상장 유지될까?

올리패스가 코스닥 상장폐지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상장 유지 여부를 가를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리패스는 임상 실패, 감사의견 한정, 불성실공시 등으로 8월 20일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고, 9월 1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 상장폐지는 기업의 주식 거래가 중단되고 상장 자격이 박탈되는 것입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기업의 재무나 경영에 문제가 생길 경우 결정됩니다.

거래소는 10월 15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 기간 부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결정이 올리패스의 시장 존속 여부를 좌우합니다.

?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 등 코스닥 시장의 주요 사안을 최종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 올리패스가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했는데, 상장이 유지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 상장폐지 이의신청은 기업이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다시 심사를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기업의 상장 유지 여부와 개선 기간 부여 등을 종합 심의합니다. 위원회는 사업 계속성, 재무 상태, 경영 투명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최종 결정합니다. 따라서 이의신청만으로 상장이 반드시 유지되는 것은 아니며, 심의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