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규모 공개매수로 지분 확대
일부 임원 지분 매도…사업 재편 가속화 전망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최대주주인 ㈜코오롱의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확대 및 완전자회사 편입 계획은 이미 2025년 8월 7일과 8일에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상세히 알려진 내용이다. 이번 공시는 기존에 보도된 공개매수 결과와 지분 변동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에 해당한다.1. 점수: 2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에 대한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90%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약 1,000억원 규모의 공개매수로 보통주 9,505,033주와 종류주식 411,314주를 취득, 총 9,916,347주를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코오롱의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지분율은 보통주 90.37%, 종류주식 73.51%로 증가했다.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합계는 직전 보고서 제출일 기준 49,317,584주(75.60%)에서 59,233,931주(90.48%)로 늘었다.
이번 지분 확대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경영 구조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오롱의 지분율이 90%를 넘어서면서 100% 자회사 전환 및 비상장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일부 임원들은 이번 공개매수에 참여해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
이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경영 효율화 및 사업 재편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최근 중고차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증중고차 플랫폼 ‘702 코오롱’을 론칭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수입차 딜러 사업은 재편하고 중고차 사업 혁신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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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10 16:40:43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코오롱, 모빌리티 완전자회사로 품는다
– 글로벌이코노믹 – 코오롱, 모빌리티그룹 완전 자회사 전환 결정
– 매일경제 – 코오롱,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완전자회사 편입 속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