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천억 상회, 순이익도 3천억 넘어
브로커리지 성과 기대감…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
키움증권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30일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2분기 매출액은 4조 5,0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3.11%, 전년 동기 대비 97.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08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5.45%, 전년 동기 대비 30.73%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3,097억 2,0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1.62%, 전년 동기 대비 33.67% 증가했다.
이처럼 모든 주요 지표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브로커리지 부문의 긍정적 성과 기대감과 맞물려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전망을 높이고 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약 290억원 순매수세도 이러한 긍정적 흐름에 힘을 보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권업계 연구원들은 코스피 상승과 무관하게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키움증권의 내실 있는 실적과 외국인 투자 증가가 하반기 주가 회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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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공시일(2025년 7월 30일) 이전인 2025년 7월 29일과 7월 30일에 이미 키움증권의 2분기 잠정 실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또한, 7월 15일과 7월 24일에는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기사도 있었다. 따라서 공시는 이미 알려진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수준이다.
? 참고기사
– PRESS9 – 키움증권, 2025년 1호 지속가능연계채권(SLB) 주관 수행
– goover.ai – 키움증권, 외국인 매수세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회복 가능성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