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30억원 규모 단기차입 결정…이화그룹 계열사 추가 투자 전망

자기자본 488% 규모 단기차입, 총 112억원 돌파
불성실공시 지정 예고에도 투자 확대 행보 지속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코아스의 타법인 출자 관련 뉴스는 있었으나, 30억원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과 구체적인 규모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123.64%에 달해 기업 재무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습니다.

코아스는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로써 코아스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82억원에서 112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24억원의 488%에 달하는 규모다.

코아스는 차입 목적으로 ‘타법인 출자주식 취득’을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코아스는 최근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 등의 지분을 취득하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단기차입도 이러한 투자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구체적인 투자 대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화그룹 계열사에 대한 추가 투자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다만, 코아스는 최근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고, 주가 하락도 경험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단기차입은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공시 바로가기: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발표 시각: 2025-09-10 07:34:07

? 참고기사
뉴스1 – 코아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인수무산 악재…3%대 하락
조선비즈 – 코아스, +2.00% 상승폭 확대
다음뉴스 – 코아스 “성장 업종 가치투자”…이화전기 등 3사 지분 취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