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IDs 관련 위궤양 치료제 UI060 복합제 개발 박차
24개월 임상 진행, 성공 시 시장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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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UI060 복합제의 3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은 기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향후 기업의 성장 및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다.
유나이티드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UI060 복합제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소화성궤양 발생 위험이 있는 환자 294명을 대상으로 24개월간 진행된다.
식약처 승인 후 2년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시험 규모는 약 240억원으로 추산된다. 유나이티드는 UI060 복합제 개발 성공 시 NSAIDs 부작용을 극복하고 국내 관련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회사는 임상시험 약품의 최종 허가 확률이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라고 밝히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는 제약업계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고려한 설명으로 해석된다. 임상 3상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단계 중 하나이며, 높은 실패율을 감안한 발표로 보인다.
유나이티드는 최근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해 소송 판결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33%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인공지능 등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 제3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 연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UI060 복합제 개발 성공 여부는 유나이티드의 미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유나이티드의 실적 안정성과 미래 성장성에 주목하는 한편, 중소형 제약주 시장의 약세 흐름을 고려해 보수적인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회사의 향후 주가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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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09 1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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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제약 뉴스 | 알파스퀘어 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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