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진단 시장 공략 본격화
3billion US, Inc. 지분 100% 확보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언론에서 미국 현지법인 설립 계획이 언급되었으나, 이사회 결의를 통한 구체적인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은 이번 공시로 처음 공식화됨.1. 점수: 3
쓰리빌리언은 9일 이사회에서 미국 현지법인 3billion US, Inc.(이하 ‘미국법인’) 지분 100% 확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41억 7,120만원이며, 이는 쓰리빌리언 자기자본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방식은 현금이며, 10월 14일 지분 취득이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법인은 WES/WGS 기반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다. 쓰리빌리언은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기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쓰리빌리언은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19% 감소한 1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를 미국 시장 진출 준비와 AI 신약개발 플랫폼 본격화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 전략의 결과로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쓰리빌리언의 미국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단기적인 자금 조달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09-09 13:49:58
? 참고기사
–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쓰리빌리언, ‘진단 오디세이의 끝’ Not Rated
– 뉴스1 – 쓰리빌리언, 2분기 영업손실 19% 줄인 16억원…”주문량 증가”
– 팜이데일리 – 쓰리빌리언, AI신약개발 사업 본격화…바이오USA서 파트너십 논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