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척 건조 계약…2024년 예상 매출액의 34% 규모
계약 기간 2025년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뉴스에서 유사 규모 수주 가능성이 언급됐으나, 오세아니아 선주와의 4척 컨테이너선 계약은 이번 공시로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이 높아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HJ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6,407억 6,000만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 건조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예상하는 매출액 1조 8,860억원의 약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이며,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지급받을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기준 환율(USD 1=1391.8원)을 적용해 산정되었지만, 향후 환율 변동이나 건조 과정의 변수에 따라 최종 정산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인 오세아니아 선주와의 구체적인 관계는 공시에 명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HJ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사업 부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최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군함 관련 방산 분야에서도 대형 계약을 잇달아 수주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1.2% 증가했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09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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