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배정 방식…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
라미쿠스 등 참여…사업 확장 재원 마련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압타머사이언스의 유상증자 결정은 기존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1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은 기업의 재무 및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9일 10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총 9,276,436주 발행을 의결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1,078원으로, 시장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이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5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5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사업 확장 및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주 납입일은 11월 28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16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라미쿠스, 썬박스, 후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다. 특히 라미쿠스는 변경 예정 최대주주의 최대주주로 알려져 향후 경영권 변동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간암 치료제(AST-201)의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환자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폐암 조기진단키트(AptoDetect-Lung)의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차세대 항암제 ‘AST-203’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성장 전략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선별된 투자자를 확보해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유상증자로 인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은 투자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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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09 07:41:07
? 참고기사
– 메디포뉴스 – 압타머사이언스, 인도 Appidi와 폐암 조기진단키트 상용화 계약 체결
– 압타머사이언스 공식 – News – IR/PR
– 압타머사이언스 공식 홈페이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