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30억원 규모 대출 원리금 연체…기한이익상실 통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연체 발생
금융기관과 협의 중이나 재무 불안 우려 심화

KD(044180)는 1일 30억원이 넘는 대출 원리금 연체를 공시했다. 7월 31일 기준, 28억 5000만원의 대출금과 1억 6000만원의 이자를 합쳐 총 30억 1000만원의 연체가 발생했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394억원의 7.6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유동성 부족을 연체 사유로 밝혔다. KD는 에스제이대부금융(주) 등 금융기관과 상환 일정 및 조건 조정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 날 기한이익상실 통보를 받았다. 이번 연체는 KD의 재무 상태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는 요인이다. KD는 최근 경영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0.8% 줄었다.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3월 말 기준 부채는 1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적자와 수익 부재로 재무 불안정성이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한 대규모 연체는 KD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회사 측은 금융기관과의 협상 결과와 추가적인 자금 확보 방안에 따라 향후 경영 전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공시 바로가기: 대출원리금연체사실발생

? 공시 신선도: 4 / 5 ?
? AI 평가: 검색 결과, 공시일자(2025년 8월 1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KD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이나 유동성 자금 부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공시는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로 판단됩니다.

? 참고기사
조선비즈 – KD, +8.82% 상승폭 확대
조선비즈 – KD, -6.65% VI 발동
알파스퀘어 – KD 주가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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