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72억원 규모 무상감자 결정…거래 정지 예고

결손금 보전 목적…자본금 대폭 축소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아이톡시의 75% 무상감자 결정은 새로운 정보이며,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임을 감안할 때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아이톡시는 8일 이사회에서 보통주식 57,960,634주에 대한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 전 289억 8,000만원이던 자본금은 72억 4,510만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수 또한 57,960,634주에서 14,490,158주로 감소한다. 아이톡시는 이번 감자의 목적을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재무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이톡시는 2025년 상반기 1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재무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상감자는 자본금 감소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주당순자산가치(BPS)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감자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진행되며, 주주총회는 10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감자 기준일은 11월 17일이며,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는 12월 5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톡시는 자회사 BFG 파트너스의 슬로바키아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과 무협 MMORPG ‘천상비:무림쟁패’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 전략과 재무구조 개선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감자결정)
? 발표 시각: 2025-09-08 17:22:18

? 참고기사
토스인베스트 – 아이톡시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토스인베스트 – 아이톡시, 무협 MMORPG ‘천상비:무림쟁패’ 퍼블리싱 계약 체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