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에이아이, 핸디소프트 최대주주 등극

500억원 투자, 경영권 확보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목표
9월 주주총회서 신규 임원 선임 예정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2025년 7월 21일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이후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 예정 사실과 구체적인 내용이 이미 알려졌음.

핸디소프트(220180)의 최대주주가 폴라리스에이아이로 변경됐다. 회사는 8일 이같이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오상헬스케어 외 4인의 지분율 47.62%(9,242,435주)는 폴라리스에이아이 외 1인의 36.80%(7,142,858주)로 바뀌었다.

폴라리스에이아이는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500억원을 투자해 핸디소프트 지분을 인수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 양수도 계약의 거래 종결에 따른 것이다. 폴라리스에이아이는 지난해 기준 자산총계 1,159억 6,000만원, 매출액 530억 6,9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 1,500만원을 기록했으며, 감사 의견은 적정이었다.

핸디소프트는 9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진 교체가 예상된다. 핸디소프트는 최근 사업 체질 개선과 해외 진출, 공공시장 중심 전략 변화 등 구조 혁신을 추진 중이며, 폴라리스에이아이와 한컴오피스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인공지능(AI) 신사업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폭이 실적과의 괴리감을 보이고 있으며, 높은 PER(주가수익비율)과 실적 감소 우려 등 시장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
? 발표 시각: 2025-09-08 17:22:18

? 참고기사
Simply Wall St – 핸디소프트, (코스닥:220180) 32% 주가 상승은 실적과 맞지 않는다
블로터 – 핸디소프트, 체질개선 ‘시동’
디지털데일리 – 한컴·폴라리스, 상반기 이후 ‘해외 vs 공공’ 교차 전략 분기점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