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대비 16% 규모, 투자 확대 의지 표명
제지업계 경쟁 심화 속 적극적 투자 전략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 기사는 한창제지의 CB(전환사채)에 대한 내용이며, 단기차입금 증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한창제지는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시설투자와 원재료 확보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자기자본 943억 8,200만원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한창제지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81억 8,000만원에서 1,331억 8,000만원으로 증가한다. 회사는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용도는 시설투자와 원재료 매입으로 명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금융기관 차입 및 당좌차월한도는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한도 설정 금액이며, 차입 전 내역은 7일 기준이다. 한창제지는 백판지와 특수판지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해왔다. 이번 결정은 이러한 투자 확대 기조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최근 제지업계는 혁신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가격 변동성과 원재료 수급 불안정 등의 어려움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창제지의 적극적인 투자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차입금 증가는 재무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한편, 한창제지는 최근 환경 인증과 국내 최초 100% 완전분해 종이컵 개발 등 친환경 신사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발표 시각: 2025-09-08 16:20:52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