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원 규모 자본잠식, 상장폐지 위기 지속
코스닥시장위원회, 9월 5일 심의 후 추가 검토 결정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2025년 5월 3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코다코의 상장폐지 심의 속개 결정이 이미 알려졌으며, 이번 공시는 유사한 내용의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코다코(046070)의 코스닥 상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5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다코 주권에 대한 상장 심의를 속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에 따른 실질심사 사유 발생에 따른 조치로, 상장규정 제58조 및 시행세칙 제63조에 근거한다.
회사는 지난 8월 11일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나, 심의 속행 결정으로 상장 유지 가능성은 더욱 불확실해졌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다코는 최근 멕시코 공장 완공과 리비안 등 주요 고객사와의 거래 확대 가능성 등 긍정적 소식을 전했지만, 상장폐지 위기라는 큰 그림 속에서 이러한 호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50억원 규모의 자본잠식 상태도 상장 유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추가 심의 결과와 코다코의 대응에 따라 상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경영진의 향후 전략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상장 유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양옥 사외이사 재선임 등 경영진 변화도 주목되지만, 상장 유지라는 압박 속에서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결과 및 심의속행 결정 안내)
? 발표 시각: 2025-09-05 20:34:09
? 참고기사
– (주)코다코 기타시장안내(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 코다코 주가 ?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