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신청 기각, 상장폐지 절차 마무리
경영난 지속, 신임 대표 선임에도 회생 불투명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기업심사위원회 상장폐지 결정 및 이의신청 사실은 보도되었으나,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상장폐지 결정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됨.
코스닥시장본부는 5일 더테크놀로지의 코스닥 상장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 7월 18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이후 더테크놀로지는 8월 8일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5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이의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마무리됐다.
더테크놀로지는 지속적인 매출 부진과 자본잠식, 그리고 불성실공시 등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경영 악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의신청 기각으로 더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되며, 투자자들은 상당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3일 오종봉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등 경영진 교체가 이뤄졌지만, 시스웍 인수 추진 철회 등으로 단기적인 경영 정상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폐지 결정은 더테크놀로지의 재무적 어려움과 경영 불확실성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구조조정이나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 여부가 주목된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및 상장폐지 결정)
? 발표 시각: 2025-09-05 20:23:15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더테크놀로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접수
– 딜사이트 – ‘상폐 위기’ 더테크놀로지, 시스웍 인수 결국 철회
– 뉴스토마토 – 코스닥 ‘신속 퇴출’ 첫 시험대…좀비기업 4곳, 9월 중 판가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