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 싱가포르, 카카오페이 보통주 1165만주 삼성증권에 대여
지분율 8.65% 감소, 65.46%로 낮아져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Alipay Singapore Holding Pte. Ltd.의 카카오페이 주식 대여로 인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최대주주 지분율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와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스(이하 ‘알리페이社’)가 삼성증권에 카카오페이 보통주를 대여했다고 5일 공시했다. 알리페이社는 9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보통주 11,648,791주(약 8.65%)를 대여했다.
이로 인해 알리페이社의 카카오페이 보통주 보유량은 37,697,782주에서 26,048,991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74.11%에서 65.46%로 감소했다. 이번 주식 대여는 단기적인 조치로 해석되지만, 시장에서는 대규모 주식 매각 가능성, 즉 오버행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경영진 연임과 사업 확장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려 하고 있다. 장영근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도 거두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의 매출 성장률을 11%, 이익 성장률을 20%로 전망하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알리페이社의 향후 행보와 카카오페이의 경영 전략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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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05 17:42:54
? 참고기사
– 신한證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EB에 오버행 우려…투자의견 ‘중립'”
– 카카오페이(37730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 Kakao Pay (KOSE:A377300) 주가 전망 및 애널리스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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