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원 유상증자에도 경영권 분쟁 장기화 우려
소송 결과에 따른 투자 판단 신중해야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아이로보틱스의 경영권 분쟁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최봉진 외 21명이 제기한 증거보전(재항고) 소송이라는 구체적인 법적 다툼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아이로보틱스는 최봉진 외 21명이 제기한 증거보전 소송의 재항고가 5일 대법원에 계류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 소송은 지난 8월 22일 기각된 항고에 대한 재항고로, 원고 측은 기존 결정 취소와 재판을 청구했다.
아이로보틱스는 이 소송이 경영권 분쟁과 관련 있다고 밝히며,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감속기 전용 공장 건설 및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서는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재항고는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투자 결정 시 법적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최근 주가 변동성 확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소송 결과에 따른 시장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 발표 시각: 2025-09-05 17:34:25
? 참고기사
– 아이로보틱스, 16%대↑…140억 3자 배정 유증 통해 신사업 추진
– 아이로보틱스, 中 SLING사와 ‘하모닉 드라이브’ 공동개발 협력
– 아이로보틱스, +4.75%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