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10억원 유상증자 계획 철회…상장폐지 위기 고조

에스티에스(주) 납입금 미납으로 신주 발행 무산
운영자금 확보 실패, 상장폐지 가능성 더욱 커져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운영자금 조달 실패는 기업 경영 및 주가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

아이엠은 5일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최종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9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에스티에스(주)에 보통주 1,529,052주를 주당 654원에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에스티에스(주)가 납입금을 미납하면서 신주 발행이 무산됐다.

아이엠은 이 유상증자로 운영자금을 확보하려 했으나, 계획이 불발되면서 재무적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미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고, 현재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이번 유상증자 실패는 운영자금 확보에 차질을 빚게 만들었고, 상장폐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은 최근 경영 불안과 자금 조달 실패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주가 역시 4월 최저점(373원) 이후 9월 초 396원까지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상장폐지 리스크를 투자 판단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아이엠의 주력 사업은 광모듈과 카메라모듈 등 전자부품이지만, 최근 경영권 변경과 신사업 추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주요경영사항 (주요사항보고서(제3자배정 유상증자결정) 철회)
? 발표 시각: 2025-09-05 17:19:34

? 참고기사
이데일리 – 아이엠,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WOW TV – 스타코링크·아이엠, 상장폐지 효력정지가처분…”정리매매 보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