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21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74% 감소
신사업 추진에도 단기 실적 개선 미흡
DS단석은 1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217억원으로 전분기(2,481억원) 대비 10.64%, 전년 동기(2,663억원) 대비 16.7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분기(89억원) 대비, 전년 동기(5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62억원), 당기순이익(-53억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53억원) 역시 모두 적자였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부진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4,698억원으로 전년 동기(4,848억원) 대비 3.10% 감소했다. 누계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127억원) 대비 39.80% 줄었고, 누계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41억원) 대비 78.18% 감소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바이오디젤 생산 중단과 매출 감소, 원가 부담 증가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및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특히 바이오에너지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매출 비중이 높다.
주력 사업 부진이 실적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사업 다각화와 미래 에너지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과 소형원자로(SMR)·초소형원자로(MMR)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지만, 단기적인 실적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신사업 진출과 기술 협약의 장기적인 효과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회사 측은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공시 신선도: 4 / 5 ?
? AI 평가: DS단석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검색된 뉴스 기사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기존 기사들은 2025년 1분기 실적 및 2030년 비전 발표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다.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DS단석,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SMR·MMR 업무협약 체결
– 알파스퀘어 – DS단석 신성장동력 ‘SMR’ 기술개발 착수…“에너지 산업 강자로”
– 매일경제 – DS단석(017860) 소폭 상승세 +3.75%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