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298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의료영상 AI 사업 확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제노레이와 MOU 체결, 사업 다각화 박차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된 기사들은 포바이포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기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포바이포는 29일 298억 53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9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31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주식 발행가액은 주당 9,63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116만 9,735주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775356801주이고, 신주배정기준일은 10월 15일,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다.

신주 납입일은 12월 1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9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케이비증권이며, 공매도 거래는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금지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의료영상 AI 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이다.

포바이포는 최근 X-선 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제노레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영상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 2분기에는 EBITDA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 약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재무구조 개선에도 힘썼다.

확보되는 자금은 의료영상 AI 사업 확대와 기술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의료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증자 후에도 재무 안정성이 유지될지, 그리고 의료영상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09-05 16:29:39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