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남부발전과 3조5,483억원 규모 천연가스 공급 계약 체결

신인천복합발전소, 10년 장기 공급 계약 확보
2024년 매출액의 9% 상당, 안정적 수익 기반 강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한국가스공사의 한국남부발전㈜과의 대규모 천연가스 공급 계약 체결은 기존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금액이 2024년 매출액 대비 9.24%에 달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남부발전과 10년간 3조 5,483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장기 공급 계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인천 신인천복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2027년 1월 1일부터 203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계약 규모는 2024년 한국가스공사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38조 3,890억원)의 약 9%에 달한다. 선급금이나 계약금은 없으며, 검침 완료 후 익월 14일과 24일에 각각 50%씩 대금을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

계약금액 산정은 현재 유가, 환율, 2025년 공급비 단가 등을 기준으로 고정 약정 물량을 산출했으며, 실제 공급 시에는 판매 물량의 실제 도입 비용과 정부 승인 단가를 적용해 최종 산정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규모 장기 계약 체결은 향후 사업 및 재무 계획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한국가스공사는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 3,628억원, 영업이익 1조 2,386억원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단가는 3% 하락했지만, 판매량 증가(4%)에 힘입어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다만 투자보수 감소와 요금 지원금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87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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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05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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