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발행, 운영자금 및 채무 상환 목적
주가 하락에도 투자 유치 성공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해당 공시 내용과 동일한 유상증자 결정이 공시일인 2025년 9월 4일에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단순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영풍제지는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1,203만 5,010주를 주당 914원에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증자 후 발행주식총수는 6,794만 2,228주가 된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50억원과 채무상환자금 6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운영자금은 원부재료 구입 등에, 채무상환자금은 신한은행 일반자금대출 상환에 쓰인다. 제3자배정 대상은 비엔엠조합이며, 배정받는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신주 납입일은 9월 26일, 상장 예정일은 10월 24일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1,015원보다 10% 할인된 914원으로 결정됐다. 최근 1년간 영풍제지 주가는 약 27% 하락하며 1,00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회사 측은 재활용처리시설 투자와 신모델 개발,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원부재료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 조달이라는 점에서 회사 경영 전략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제지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비엔엠조합과 같은 투자자를 유치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 희석은 불가피하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09-05 07:00:01
? 참고기사
– 연합뉴스 – 영풍제지, 110억원 유상증자…비엔엠조합에 제3자배정
– 알파스퀘어 – 영풍제지 주가 및 정보
– 트레이딩뷰 – 006740 스탁 프라이스 & 차트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