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한 달간 생산 중지
전체 매출의 55% 차지…재고 확보로 단기 영향 최소화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국제약품의 생산중단 공시는 2024년 매출액의 55%에 해당하는 대규모 사안으로, 검색된 이전 뉴스에서는 해당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국제약품은 4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행정처분 통지 공문을 받고 안산공장의 ‘네오펜틴캡슐’ 등 13개 품목의 캡슐제와 정제 제조업무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사법 위반에 따른 조치다.
정제 제조업무는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캡슐제 제조업무는 10월 3일까지 15일간 중단된다. 생산 중단 품목의 매출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액 1,564억원의 55%인 86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행정처분이 일부 품목과 일반 제제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분말주사제, 동결건조주사제, 점안제, 세파제제 등 다른 제형의 제조 업무와 영업 및 유통 업무는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또한, 제조 중단 품목에 대해서도 처분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은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며,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약품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0%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스카인드 부스팅 글로우’ 신제품 재출시와 녹내장 점안제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생산중단
? 발표 시각: 2025-09-04 17:56:56
? 참고기사
– 국제약품 2025년 2분기 실적: 주당순이익: 131원(2024년 2분기 29.00원 대비)…
– 실적 호조 이어가는 국제약품, 녹내장 점안제 개발 속도
– 국제약품, ‘스카인드 부스팅 글로우 선세럼·미스트’ 2종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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