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엘앤에프와 107억원 규모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

2024년 매출액의 35% 규모…소재 사업 확장세 지속
2차전지 소재 시장 성장세에 따른 수주 확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피노와 엘앤에프 간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새로운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을 공식화한 점을 고려하여 3점으로 평가한다.

피노는 엘앤에프와 107억원 규모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4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두 달이다. 계약 금액은 2024년 피노 매출액(306억 7,600만원)의 35%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피노의 주력 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보여주는 사례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7,724,800달러(1달러=1,392.20원) 기준이다.

피노는 최근 3년간 엘앤에프와 유사한 계약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피노는 이번 계약 외에도 8월 말 79억 4,000만원 규모의 구리 공급 계약을 추가로 수주하며 소재 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주 확대는 2024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 피노의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차전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고려할 때, 피노의 소재 사업 부문은 향후 더욱 큰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04 14:30:32

? 참고기사
한국경제TV – 피노 수주공시 – 구리 공급 계약 79.4억원 (매출액대비 25.88 %)
조선비즈 – 피노, +5.48% 상승폭 확대
토스증권 – 피노 2024년 결산 실적 발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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