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엽씨, 임시주주총회 앞두고 법적 절차 개시
경영권 분쟁 장기화 우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셀피글로벌의 경영권 분쟁 및 임시주주총회 개최 관련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윤정엽의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이라는 구체적인 법적 조치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셀피글로벌은 3일 윤정엽씨로부터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신청인은 8월 19일 기준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요구하며, 불이행 시 하루 1000만원의 지급을 청구했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이 관할 법원이며, 회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오는 10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셀피글로벌은 지난 4월 상장폐지 결정 이후 경영권 분쟁과 자금 유출 의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최대주주 안상현씨의 횡령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소액주주들은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미국 자회사의 추가 자금 유출 의혹과 유기종 전 대표의 횡령 관련 미종결 수사까지 더해져 회사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8월에는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이 4개월 연기되는 등 법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기된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은 셀피글로벌의 경영권 분쟁 장기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제기된 이번 소송 결과가 향후 회사 경영권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 발표 시각: 2025-09-03 17:07:15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반대매매로 지분 털리고도 경영권 장악한 기업사냥꾼
– 조선비즈 – 셀피글로벌 상장폐지 배후 의심받는 기업 사냥꾼, 압수수색
– 딜사이트TV – [핀포인트] [셀피글로벌] 자금유출 세력, 다음 타깃은 CSA코스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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