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소폭 감소에도 불구, 당기순이익 34억원 기록
남양공장 증설 완료,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영진약품은 1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6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 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9%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6억 6800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 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에는 각각 -12억 9300만원, -14억 5600만원의 적자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남양공장 증설 완료와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진약품은 최근 남양공장 항생주사제 생산동 증설을 완료하고 GMP 승인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진약품의 전체 항생제 부문 매출은 약 841억원이며, 현재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신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공시 신선도: 4 / 5 ?
? AI 평가: 영진약품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공시일(2025년 8월 1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검색된 기사들은 2024년 8월 1일, 2024년 11월 4일, 2025년 1월 20일, 2024년 5월 8일, 2025년 7월 14일, 2025년 6월 13일, 2025년 7월 27일, 2025년 7월 31일자 기사들로, 2025년 2분기 실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 참고기사
– 딜사이트 – 세파계 항생제 거센 내수경쟁…해외 진출 ‘분수령’
– 매일경제 – 영진약품(003520) 소폭 상승세 +4.03%
– 조선비즈 – 영진약품, +10.07% VI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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