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주 목표 초과 달성…실권주 없이 마무리
9월 중 신주 상장 예정…자산 확대 전략 속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았던 유상증자 청약 결과(135.42% 초과 청약 및 일반공모 미실시)가 처음 공개되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NH올원리츠는 37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수 1,116만1,387주 대비 총 청약 주식수가 1,511만5,133주로 집계돼 청약률 135.42%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예상을 웃도는 수치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다. 구주주 청약에서 신주인수권증서 청약 주식수는 954만2,181주였고, 초과 청약 주식수는 557만2,952주에 달했다.
일반 공모 청약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발생한 단수주 2,966주는 공동 대표 주관 회사가 자기 계산으로 인수했다. 주금 납입 및 배정 공고일은 9월 9일, 신주 추가 상장 예정일은 9월 2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NH올원리츠의 성장 전략과 직결된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종로 ‘돈의문 디타워’ 등 신규 자산 편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앞서 자회사인 NH제3호리츠가 보유하던 ‘에이원타워 인계’를 매각해 약 113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높은 청약률은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가중 평균 임대율이 약 98%로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리츠 및 부동산 관련 종목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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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03 15:08:00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NH올원리츠, 370억원 유상증자…주가 36% 급락
– 알파스퀘어 – NH올원리츠 자회사 ‘에이원타워 인계’ 매각 성공
– 알파스퀘어 – NH올원리츠 주가 정보 및 시황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