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매출 증가세 견인, 머신 매출 소폭 감소에도 실적 개선 지속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감 높아져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언론 보도에서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매출 성장 및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으며, 이번 공시는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월별 잠정 실적을 공식화한 것이다.
파라다이스는 2일 8월 연결기준 카지노 매출액 804억 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월 대비 7.0%,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테이블 매출은 760억 700만원으로 전월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머신 매출은 44억 4600만원으로 전월 대비 3.9%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8월 누적 카지노 매출액은 6107억 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5540억 7000만원 대비 10.2% 증가했다.
테이블 드랍액은 6563억 1000만원으로 전월 대비 12.4%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누적 테이블 드랍액은 4조 7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2.7% 증가했다.
워커힐, 제주, 부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이며, 2024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의 76.3%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이 수치가 잠정치이며,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2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일본 VIP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 복합리조트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외국인 카지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09-02 16:53:49
? 참고기사
– 뉴스1 – “카지노 날았다” 파라다이스, 2분기 순익 84% 급증…매출 28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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