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방식으로 발행…만기는 2030년
표면이자율 0%, 교환가액 주당 1만5,951원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대원제약의 교환사채 발행 결정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발행 규모와 교환 대상 주식 비율을 고려할 때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는 공시이다.
대원제약은 에이치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158억 5,8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1회차) 발행 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2030년 9월 9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교환 대상은 대원제약 보통주 994,144주(발행주식총수의 4.43%)이고, 교환가액은 주당 1만 5,951원으로 정해졌다. 교환 청구 기간은 2025년 9월 16일부터 2030년 9월 2일까지다.
사채권자는 2027년 9월 9일 이후 3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신약 개발과 신흥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 확대와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그러나 올해 2분기에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이 확대되면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이러한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0%의 이자율은 자금 조달 비용 최소화 의지를 반영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발표 시각: 2025-09-02 16:44:47
? 참고기사
– 대원제약, 시장의 우려 속 성장 가능성 주목 – 신약 개발과 파이프라인
– 에스디생명공학 내달 상장폐지 분수령… 대원제약 영향은
– 대원제약 2025년 2분기 실적: 주당 순손실 13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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