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 SpaceX와 1조3000억원 규모 특수합금 공급 계약 체결

2024년 매출액의 543배, 10년 장기 계약
우주항공 시장 본격 진출, 성장 동력 확보

스피어가 미국 우주탐사기업 SpaceX와 10년간 1조 3000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5년 7월 31일부터 2035년 12월 31일까지 니켈 및 초합금 등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계약 금액은 미화 약 9억 9866만 달러로, 2024년 스피어의 연결 매출액(25억 5580만원) 대비 약 543배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며, SpaceX의 요청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번 계약은 스피어의 우주항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SpaceX는 민간 우주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스피어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기술력 인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스피어는 최근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3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주항공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paceX와의 장기 계약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티에스에스메탈을 통한 항공우주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 또한 신사업 확장과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 계약이 스피어의 실적 개선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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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스피어가 SpaceX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며, 계약 규모가 2024년 매출액 대비 543배에 달하여 기업의 경영 및 재무 상황에 매우 큰 변화가 예상되는 새로운 정보이다.

? 참고기사
다움뉴스 – 스피어 수주공시 – 특수합금 공급계약 13.2억원 (매출액대비 51.57 %)
조선비즈 – 스피어, +4.00% 상승폭 확대
매일경제 – 스피어(347700) 소폭 상승세 +3.17%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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