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 결정 받아

상장 추진 계획에 제동
지난해 상장폐지 심의 이후 후속 조치로 해석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이미 언론을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통보 사실이 보도되었으며, 이전 상장 추진 사실 또한 3개월 이내에 이미 보도된 내용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6월 30일 엔에이치투자증권을 상장 주선인으로 선정해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9월 1일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5월 상장폐지 의안이 상정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향후 변동 사항 발생 시 추가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자금 조달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티르티르의 ‘마스크 핏 쿠션’ 생산 확대와 자생식물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으며,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68.4%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으로 코스메카코리아의 성장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 보이며, 투자자 신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회사의 향후 대응 전략과 이번 미승인 결정의 장기적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통보)
? 발표 시각: 2025-09-02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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