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이어지는 대규모 계약…실적 개선 기대감
거래 상대방 정보는 비공개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엠오티의 210억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설비 공급 계약 체결은 공시일(2025년 9월 2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7월 11일에 이미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다. 이번 공시는 기존에 보도된 내용의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또한, 2025년 8월 4일에는 엠오티의 이차전지 조립설비 공급계약 규모 확대에 대한 보도도 있었다.
엠오티는 A사와 21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설비 공급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48억 5,700만원의 약 24.75%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이며, 대금 지급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80%, 잔금 10%로 구성된다.
다만 계약 상대방과 판매·공급 지역은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엠오티는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6%, 69.2% 줄었다.
회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조립 장비 수주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으며, 이번 대규모 계약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 추세도 엠오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신규 계약 체결 공시 이후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아직 실적이 뚜렷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계약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02 11:18:25
? 참고기사
– 전자신문 – 엠오티, LFP 배터리 조립 장비 추가 수주
– 다음 금융 – 엠오티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 딥서치 – 엠오티(KRX:413390) 최신 뉴스 분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