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경기주택도시공사와 818억원 규모 공공주택 사업 계약 체결

광교·교산지구 공공주택 건설 사업 참여, 매출액의 4% 상회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 주목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사업 수주 정보이며, 기업 매출액 대비 4.34% 규모로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HJ중공업은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광교 A17블록 및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총 4,307억 1,000만원이며, HJ중공업의 지분은 19%로 818억 3,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는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1조 8,860억원)의 4.3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사업은 광교 A17블록 600호, 교산 A1블록 723호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을 포함한다. 계약 체결 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HJ중공업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 6월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수주액 또한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회사는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MASGR 대표 수혜주로 언급하며 성장성과 정책 수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주택정비사업과 서울 등 분양사업 확대도 경영 다변화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공공주택 사업 계약이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강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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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9-02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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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