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까지 장비 공급 예정, 지난해 매출액의 16% 수준
OLED 패널 제조 장비 공급 계약, 실적 개선 기대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2025년 9월 1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8월 26일 및 27일에 이미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동일한 계약 체결 사실이 상세히 알려졌다.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96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8일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미화 6,878,452.64달러에 2025년 8월 28일 기준 환율 1,395.70원을 적용해 산정된 금액이다.
이는 영우디에스피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590억 6,600만원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인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주요 계약 조건은 인도 후 중도금 90%, 설치 후 잔금 10% 지급 방식이며, 영우디에스피는 자체 생산한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영우디에스피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OLED 및 반도체 검사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차전지 검사 장비 등 신사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약 17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30%가 넘는 규모였다. 당시 업계에서는 영우디에스피의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이번 96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은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계약 규모가 지난해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01 18:12:25
? 참고기사
– 글로벌이코노믹 – 영우디에스피, 매출액의 30%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주가 소폭 하락
– 더밸류뉴스 – 영우디에스피, 179억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실적 반등 신호탄
– 이데일리 마켓인 – 영우디에스피, 179억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