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표이사, 신주 전량 인수
연구개발비 확보, 신사업 확장 박차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언론 보도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 추진 사실이 언급되었으나, 이번 공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규모, 방식, 자금 사용 목적이 상이한 새로운 정보이다.
넥스트칩은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27만 271주를 주당 3,700원에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발행 주식 수는 27만 271주이며, 총 조달 금액은 1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025년 2억원, 2026년 8억원 투입 계획이다. 신주 납입일은 11월 7일, 상장 예정일은 11월 2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김경수 대표이사가 신주를 전량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이사의 신주 인수는 회사 재무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정받은 신주는 1년간 보호 예수된다. 넥스트칩은 방산용 드론과 무인장갑차 등에 적용 가능한 비전센서칩 개발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유상증자에서 청약 미달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10억원이라는 금액은 회사 전체 재무 상황을 고려할 때 소규모이나, 연구개발 집중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의 직접적인 참여는 경영진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09-01 16:12:40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특징주] CB 만기 다가오는 데 자금 조달 빨간불… 넥스트칩
– IB토마토 – (유증레이다)넥스트칩, 모집 총액 축소에 재무부담
– 이데일리 마켓인 – 넥스트칩, ‘자본잠식 우려 해소’ 추가 증자 검토…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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