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억원 규모 자본 감소에도 자금난 해소 실패
법원 판결 전까지 상장폐지 절차 보류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스타코링크의 상장폐지 위기 및 실질심사 대상 결정은 이미 보도되었으나, 상장폐지 절차 보류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타코링크 주권의 상장폐지 절차가 일시 중단됐다고 1일 공시했다. 스타코링크는 지난 8월 29일 상장폐지 및 정리매매 결정을 받았으나, 이날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상장폐지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타코링크는 최근 심각한 재무난을 겪고 있다. 회사는 자본금 감소를 위해 감자를 단행했지만, 270억원 규모의 자본 감소에도 유상증자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자금난 해소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신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조선 기자재 사업 역시 매출 발생이 지연되고 있으며, 부채 문제와 유동성 위기는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고, 이에 따른 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거래가 사실상 정지된 상태이며, 뚜렷한 회복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스타코링크의 향후 거래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사 주권의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8월 29일 상장폐지 및 정리매매에 대해 안내한 바 있으나, 9월 1일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공시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 확인시까지 예정된 상장폐지 절차(정리매매 등)가 보류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정리매매 보류 관련)
? 발표 시각: 2025-09-01 14:06:28
? 참고기사
– 코스닥 상장사 ㈜스타코링크(종목코드 060240)가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 스타코링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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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