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8곳 액화수소충전소에 장비 공급
최근 매출액 대비 187% 증가…매출 확대 기대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범한퓨얼셀의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와의 액화수소충전소 기기 공급 계약 체결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186.77%에 달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범한퓨얼셀은 SK플러그하이버스와 676억원 규모의 액화수소충전소 장비 공급 계약을 1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9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이며, 8개 액화수소충전소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 규모는 범한퓨얼셀의 최근 매출액(361억 9,500만원) 대비 187%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80%, 잔금은 10%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계약금액 676억원 중 338억원은 조건부 계약이다. SK플러그하이버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발주를 철회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조건부 계약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 매출로 이어질지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범한퓨얼셀은 이번 계약을 수소 에너지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수주 실적과 실제 매출 발생 여부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 해군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후보로 선정되면서 핵심 부품 공급업체인 범한퓨얼셀의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계약 체결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건부 계약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9-01 13:33:20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캐나다 60조 잠수함’ 기대감에…납품사 범한퓨얼셀 상한가
– 조선비즈 – 범한퓨얼셀, +29.92% 상한가
– 조선비즈 – 범한퓨얼셀, +6.96% 52주 신고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