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8월 5일 6540만주 보호예수 해제…주가 변동성 예상

최대주주 LG 등 지분 67.5% 포함
2분기 매출 1조 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 기록

LG CNS(064400)의 주식 6,540만 7,659주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이 8월 5일 만료된다. 회사는 31일 이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최대주주인 (주)LG가 4,457만 7,180주, 크리스탈코리아(유)가 2,083만 479주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지분의 67.5%에 달한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가 LG CNS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LG CNS는 최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2조 6,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AI∙클라우드 사업 매출 비중은 약 60%로 8.2% 성장했다. AI 코딩 플랫폼 고도화와 생성형 AI 기술 확장 등 기술 기반 사업모델 혁신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8월 5일 대규모 락업 해제에 따른 주가 변동성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AI·클라우드 사업 성장세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대량의 주식 매물 출회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와 AI·클라우드 사업의 구조적 성장, 글로벌 파트너십을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락업 해제에 따른 변동성 리스크를 언급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안내사항(안내공시)

? 공시 신선도: 2 / 5 ?
? AI 평가: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LG CNS의 의무보유등록 해제에 대한 기사가 다수 보도되었으며, 구체적인 주식 수량과 해제 주체까지 언급되어 공시 내용은 이미 언론을 통해 상세히 알려진 정보이다.

? 참고기사
LG CNS, 2분기 매출 1조 4,602억원…AI·클라우드가 성장 견인
LG CNS, 내달 5일 FI 지분 21% 락업 풀린다
아마존과 구글 이어 MS까지… LG CNS, 생성형 AI 전문기업 ‘글로벌 인증 3관왕’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댓글 남기기